BLOG main image
분류 전체보기 (149)
랜덤라이프 (56)
크리티카 (19)
지오그래피 (17)
철학하기 (4)
역사하기 (4)
주사위놀이 (3)
컷앤페이스트 (20)
아뜨리에 (3)
우파니의 독서일지 (13)
휴지통 (10)
buy databases unless
buy databases
★ 프로필 사진에 대한 소개 -..
[Choha Museum] sophia virus
애잔하게 만나는 20세기: 프라하..
慢步客 김진화의 세·상·구·경
시리아나, 솔직담백한 표현이 마..
아는 만큼 보인다
당신에게 6개월이 주어진다면?
김하영의 記憶貯藏所
280,510 Visitors up to today!
Today 1 hit, Yesterday 3 hit
daisy rss
tistory 티스토리 가입하기!
2004/12/29 13:05
이 글은 김기자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Girl With A Pearl Earring, 2003에 대한 트랙백입니다.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는 작년 5월에 우연히 보게 되었다. 영화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었고 소설의 존재도 몰랐고 , 다만 스칼렛 요한슨 주연이라는 사실 때문에 구해 보게 되었다.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를 보고 그녀의 묘한 매력에 빠져 든 탓이었다.

대사가 거의 없고 굉장히 정적인 느낌을 강조한 영화. 그렇게 보게 된 이 영화는 대사가 별로 없어서 그런지 장면들이 더 예쁘게 느껴진다. 마침 그 즈음에 유럽의 미술은 '빛'이 전부라는 이야기를 본부장에게 들은 터라 '옵스큐라'로 피사체를 관찰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아있다.

영화 내내 '얀'(대부분 미술책에는 얀 베르메르라고 나와있다.)이라는 애칭보다는 '요하네스'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것 같은데, 애정없는 그들의 가족관계를 보여주려 했거나 중상류층의 허위의식을 보여주려는 셈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얀 베르메르'의 그림을 이해하는 '메이드'와의 관계가 극적으로 대비된다.

가족 심지어 그의 후원자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얀'의 작품 세계를 교육도 받지 않는 '메이드'가 한 눈에 알아차리는 부분을 보면 '교감'의 방식은 다양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 말로 이야기했으면 이해하지 못했을지 모를 '얀'의 작품세계를 먼지 낀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과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 알아 차리게 되는 것이다.

뱀발:
- 그림의 소녀와 스칼렛 요한슨이 많이 닮았다.
- 소녀의 튀어나온 눈을 보면 왠지 동양계 같다는 느낌이 든다.
Trackback Address :: http://toddle.net/trackback/65 관련글 쓰기
Tracked from [Choha Museum] sophia virus | 2008/01/23 17:25 | DEL
아래 그림의 제목은 화면에서 살펴보고 계신 것처럼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입니다. 종종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이 곳 제 누리방에 들어오시면, 저를 대신하여 제일 먼저 반기고 마중하는 소녀의 그림입니다. 머리에는 모자처럼 천으로 터번을 만들어 두르고 있는 아주 매력적인 미소의 소녀지요... ▲ 요하네스 얀 베르메르(Johannes Jan Vermeer, 네덜란드, 1632 ~ 1675)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Girl wi..
BlogIcon 초하(初夏) | 2008/01/23 17:2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올블 따라 찾아왔다가 오늘 그림에 대해 올린 제 글도 엮어놓고 갑니다.
다른 글들도 더 둘러보고 차차 섭렵해야겠습니다.
추워지는 오후입니다. 좋은 저녁보내시길 바랍니다~
BlogIcon upani | 2008/01/29 00: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네 반갑습니다~
그림에 관심을 가지기 전에 쓴 글이에요. ㅎㅎ
이제야 그 기쁨을 왜 모르고 살았나 싶지만요.
앞으로 많은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