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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5 19:09
책이라는 이름으로 묶인 모임들이 많다.
그런데 종이 여러장 묶어 놓았다는 것(그나마 요즘은 웹상에서 구현되기도 한다,) 외에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막연하게 책을 좋아한다? "나는 마르께스의 소설을 좋아하며, 알튀세의 저작을 보면 흥분을 가라앉힐 수가 없다."
뭐 이런식으로 말하면 이해가 가지만..

각설하고, 헤이리는 아직 비어있는 공간인 듯하다. 건물이야 어느정도 모양새를 갖추었다만 사람의 흔적들이 보이지 않는다.

우짜간에 1년 뒤 헤이리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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